보리촌에서 이동갈비를 주문했어요~
달콤달콤 짭조름한 갈비가 완전 맛있는 곳이라면서 우리 공주가 특별히 좋아라해서
저번에 돼지왕갈비 주문해서 먹어보고 이번엔 돼지왕갈비 주문하면서 이동갈비도 하나 주문했어요
연말에 가족여행갔을때 숯불에 구워먹으니 정말 맛나던데..
집에서는 아쉽지만 그냥 팬에 구워요.. 첨엔 많이 태워먹었는데..
요즘엔 베테랑이 된것같네요^^
양념이 되어있어서 저는 불을 좀 약하게해서 구워요
그렇게하니까 타지도않고 뼈있는 부분도 잘익고
양파나 버섯같은 재료가 있으면 같이 넣어서 먹어도 맛나던데..
오늘은 그냥 이동갈비만 먹는걸로~
돼지갈비만 맛난줄 알았더니.. 야들야들하니 이동갈비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우리 공주가 얼굴공개를 한사코 거부해서..ㅋㅋ 그래도 우리 공주 인증샷~^^

 

은사님께 올해는 찾아뵙지도 못하고해서 마침 초복도되고해서..

보낼선물 고민하다가 갈비를 워낙 좋아하시는분이라

갈비선물을 보냈더니 정말 좋아하시더군요.
받으시고는 그날 바로 구워드셨답니다~ 갈비가 너무 맛있다고 일부러 전화를 주셧어요

갈비양념국물에 밥까지 쓱쓱비벼드셨다고 ㅎㅎ

맛있는갈비선물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 선물할일있으면 여기 찜해두었습니다.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