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이해서 선물을 뭘 할까 고민하다가 지난번 설명절에 사골 선물 해드렸더니 좋아하셔서 이번에는 꼬리로 골랐답니다. 본가와 처가 양쪽 다 하려니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부담이 좀 되긴 했지만 그래도 보양식으로 좋을 것 같아서 주문을 했답니다. 양가 부모님 모두 받으시더니 무슨 양이 이렇게 많냐며 좋아하시네요. 좋은 제품 저렴하게 잘 산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끓이는 것도 일인데 오히려 번거롭게 해드린건 아닌가 싶었는데 좋아하시니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상품 싸게 많이 파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