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핑몰
  • 커뮤니티
  • 북마크

고기이야기

멘토의 시대

익명
2013.06.24 21:44 7,465 0
  • - 첨부파일 : naver_com_20130624_003150.jpg (63.1K) - 다운로드

본문

 

멘토의 시대



요즘은 멘토의 시대며 멘토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너도나도 멘토를 자청하는 것은 오히려
큰 스승이 없는 시대라는 반증이 아닐까요.


옛날에는 배움을 얻기 위해
3년 나무하고 3년 물긷고 3년 밥을 지어야
비로소 법이 전수되었으며,
삼국지의 주인공 유비는 왕손이었음에도
제갈공명을 얻기 위해 삼고초려를 하였습니다.
세 번씩 가서 마음을 굽히고 가르침을 청했기에
삼국지의 주인공이 조조가 아닌
유비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자신을 낮추어 가르침을 청할 때
천하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유비는 알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너무나도 쉽게 가르침을 주고 배움을 얻는
가르침이 난무하는 시대
마음에서 마음으로 이어지는 진정한 배움,
인생이 무엇이고 나는 누구인지를 제대로 알려주는
진정한 스승의 존재가 그립습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16 건 - 4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