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가을철피부관리
익명
2013.11.03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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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어른의 경우 여성은 평균 20~25%, 남성은 15~20%가 체지방이다.
아이들은 어리면 어릴수록 체지방률이 적어서 외부의 자극에 그만큼 민감하게 되기에
자외선등에 의한 피부손상에 주의를 해야만 한다. 특히 일교차가 심한 가을의 햇볕은
아이들의피부를 상하게 하기쉬운 계절이기에 이에대한 관리가 더 요구된다.
1. 연령과 체형, 식습관등에 따라 다소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하루 1.리터 이상의
수분을 섭취한다. 1.5리터는 일반적인 컵으로 하루 8잔내외가 되며, 한 번에 많이
마시기보다는 여러 번에 나누어 자주 마실 것을권한다.
녹차등차보다는 순수한물로 생수나 보리차, 옥수수차 등으로 수분섭취를 권해준다.
때론, 이온음료로 수분섭취를 하기도 하지만 마트에서 판매되어지는 대부분의
이온음료들에는 이온을 포함하기는 했으나 맛을 내기 위해 당성분과다양한 첨가물들이
들어가 있기에 권해주지 않으며, 이는 어디까지나 콜라나 사이다, 오렌지쥬스와 같은
음료임을 알아야 한다.
2.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적절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또 자외선 차단제는 그 지속 시간들이 있기에 제품에 따라 반복 처치할 수 있어야 한다.
3. 또한 외출시자외선 차단제를 사용 후 귀가한뒤 피부청결과 손상된 피부의보호를 위하여
바르게 씻을 수 있어야 한다. 외출 중에도 중간중간 수건에 찬을 묻혀서 두들이듯이
피부를 닫아주고 그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거나, 피부보호를 위한 로션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귀가후에는 시원한 물로 씻여주고 그위에 알로에 로션이 있다면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의 보호와 재생, 소독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때 알로에 로션은 순도가 높은 것, 첨가물이 가능한 없거나 적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4. 피부의구성성분은 대부분이단백질이고, 피부를 보호해주는 체지방은 포화지방이 중요한
성분이 된다. 단백질의 주요 공급원이 되겠지만, 이러한 식재료들은 대부분이 산성식품으로
이를 섭취할 때 채소나 과일과 같은알칼리성 식품과 함께 조리하는 것이좋다.
식품에 함유된 단백질의 양은 위의표와같으나,같은 단백질이라 해도 그질에서 차이가
있기에 여름철 단백공급원으로는 식물성보다는 동물성, 특히 어린아이들, 성장기의
아이들에게는 적절한 동물성 단백의 공급은 중요하다.
특히, 피부의 각질, 털, 손톱, 발톱의 주 성분인 황을 포함한 아미노산은 동물성 단백질에서
많이 섭취할 수 있어야 하기에 하루 총 단백질 섭취의 2/3내외는 동물성 단백이 될 것을
권해준다.
▶양배추 : 섬유질이 풍부하고, 수분이 많고, 소화와 위장관계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풍부하다.
▶상추 : 비타민A가 풍부하여 피부재생에 도움을 준다.
▶토마토 : 비타민A와 비타민E가 풍부하여 피부보호와 재생에도움을 준다.
▶도라지 : 혈관속의 노폐물을배출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녹차 : 피부가부었을 때 가라앉혀 주는데 큰 도움이 되고, 피부 진정효과에 효과적입니다.
5. 피부건간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와 식품류로는 아이들마다의 식습관과 좋아하는 식재료에
차이가 있기에 싫어하는 것을 강요하기 보다 아이들의특성을 기초하여 필요한 영양소들을
적절한 조리법으로 하여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가 싫어한다 해서 피하기 보다 다양한 조리법을 통해 아이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 전문가 영양.건강칼럼 고시환 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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