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후기를 쓰면서 생각해보니 삼십여년을 살면서
물건구매후 한번도 후기를 써본적이 없네요...
그 흔한 댓글도 평소에 달지 않는 모난 성격이라..ㅎㅎ
지난주 보리촌에서 돼지왕갈비를 구매했네요
사실 워낙 인터넷에 상품들이 안좋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살까 말까도 많이 망설였지만 18주연속 전국1위라는 인지도는 쉽게 만들어지는것이
아니라는 생각과 저의 안목에 대한 믿음으로 일단 아이들이 좋아하는
돼지왕갈비를 구매했습니다. 고객센타로 전화해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따져보고...
귀찮은 질문을 많이 드렸는데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좀 늦었지만 감사드려요^^
요즘 우리 아이들과 집에서 왕갈비로 배불리 먹습니다.
왕갈비 한대면 저희 아이들은 밥과 함께 충분히 먹어요
우리집 장남은 고기를 좋아해서 아침에도 왕갈비 한대씩 먹구 학교가네요,,ㅋㅋ
급작스럽게 손님이 집에 올때도 상추만 준비하면 상펴구 왕갈비 바로 구워서 먹으니 다른 반찬 필요없구..

후라이팬에 남은 국물에 김치다져넣고,, 김부스러기와 들기름넣고 싹싹 비벼주면 다들 입안가득 밥을 넣고서두,,

꿀꺽꿀꺽 잘들 드신답니다.ㅎㅎ  아휴 배불러~~~ 하면서도 말입니다.
설거지도 별로 없고 요즘 왕갈비 덕분에 호강(?)입니다^^
주위분들이 어디서 샀냐고 자주 물어보십니다.
보리촌에서 샀다구.. 홍보하구 있어요^^
아무튼 정말 만족하고 잘 먹고 있습니다.
또 보리촌에서 구매할겁니다.^^
생각난김에 오늘 저녁은 냉동실에 조금씩 담아둔 왕갈비 꺼내서 아이들과 먹어야겠네요.
날씨변덕이 너무 심한 요즘,,, 보리촌분들~ 건강히 잘 지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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