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잘먹었으면 됐지...
양수진
2014.11.11 12:43
18,867
0
-
- 첨부파일 : 1991309895_oqxUBYSl_1EB8BA8-PCEC9AA9LAEAB088EBB984.jpg (27.5K) - 다운로드
-
2625회 연결
본문
지난 주말 아버님생신때 식구들 모여서 잘 먹었네요.
어머님이 몸이 불편하셔서 이번에 양념LA갈비로 주문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들 맛있다 맛있다 하면서 정신없이 먹었네요.
그런데, 생신다음날 전화가 왔더군요..혹시무슨일있나싶어 덜컥 걱정하면서 전화받았는데..
엄마가 갈비남은것 다 드셨다고, 맛있게 잘먹었다고 고맙다고 하시는거예요..
요즘 입맛이없으셔서 걱정이였는데..많이 편찮으시거든요..
엄마는 잘먹었으면 됐지..하고 전화끊고는 얼마나 감사한지..남편에게 그얘길했더니
주문해서 어머님께 하나더 보내드리라해서 들어왔다가 후기글 남기네요..
엄마 생각하니 갑자기 또..눈물이 나요..정말 많이 편찮으세요.
엄마 드시라고 보내는거니까.. 이번에도 맛있고 좋은갈비로 부탁드려요~
이러다 단골되겠어요. 잘 부탁합니다^^
la갈비 양념la갈비 la la갈비세트 양념la세트 la양념갈비 양념la갈비세트
[이 게시물은 보리촌 고기양님에 의해 2014-11-11 13:29:04 소중한구매후기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0